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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자작나무 숲을 행사장소로 선정한 것은 온실가스의 대표적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허파 역할과 새로운 힐링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오도창 영양군수, 황병직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이종열 도의원, 환경관련 단체, 기업인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영양군 온누리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자연환경 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탄소중립 실천선언 및 퍼포먼스, 자작나무 숲길 걷기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환경의 날은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 저탄소 배출 제품 구매 등 일상생활 속 실천으로 탄소배출을 줄여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지키자는 의미로 ‘우리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을 주제로 선정했다.
특히 학생, 주민, 기업체 등 각계각층 도민대표 4명은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선언했다.
퍼포먼스를 통해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은 ‘우리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을 외치며 지구모형을 회전시키면서 병든 지구를 살려내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부대행사로 미세먼지 저감 공기정화 식물심기, 환경사진 전시회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이철우 지사는 “우리의 작은 행동으로 지구를 오염시킬 수 있듯이 우리의 일생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되살릴 수 있다”며 “도민들이 푸른 하늘을 누리고 편하게 숨 쉴 수 있도록 도민의 노력과 기대수준에 맞는 환경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지구환경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최초의 세계회의인 UN인간환경회의에서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하고 같은 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27차 UN총회에서 UN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했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