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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소형 SUV XM3, 동급 최대 실내공간에 ‘차박’에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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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1. 06. 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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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SUV인 QM6보다 전장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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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제공 = 르노삼성자동차
소형 SUV인 르노삼성 XM3가 국내외 돌풍의 비결로 동급 최대 규모의 실내공간이 지목되고 있다. ‘차박’의 계절 XM3 선전이 기대되는 이유다.

3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소형 SUV XM3는 경쟁모델들보다 긴 4570㎜의 전장, 2700㎜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갖고 있다. 르노삼성의 중형 SUV인 QM6보다 더 길다. 내부 공간이 중형차 못지않은 만큼 성인 2명이 눕기에 충분하다.

차박의 최대 묘미인 트렁크 문을 개방하고 트렁크를 벤치 삼아 앉아 경치를 구경하기에도 XM3는 특별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뒷유리와 옆유리 사이에 있는 C필러를 최대로 눕힌 패스트백 디자인이기 때문에 트렁크를 열면 탁 트인 좌우 시야를 만끽할 수 있다. 스포티한 감성을 최대로 표현하기 위한 디자인 덕분에 차박을 위한 공간 거주성과 시야 확보가 좋아진 셈이다.

긴 휠베이스는 장거리 운전에도 유리하다. 앞뒤 흔들림이 적어 고속 안정감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달리기 좋은 차체에 엔진 궁합도 최상이다. TCe 260은 XM3의 상위 파워트레인으로 다임러와 르노의 합작으로 태어난 엔진이다. 작지만 단단한 주행 감성을 잘 세팅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XM3의 TCe 260 엔진은 고효율이 가장 큰 특징이다. ℓ당 13.7㎞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연비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125g/㎞에 불과하다.

다임러와 공동 개발한 신형 엔진답게 운전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 명가인 독일 게트락(GETRAG)의 7단 습식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은 TCe 260 엔진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만들어낸다.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m의 역동적 성능을 구현한다.

경쟁사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2030 구매 비율이 40%에 달한다. 전장이 4425㎜로 긴 편은 아니지만 2열 시트를 접으면 키 180㎝ 성인도 누울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특히 누워있을 때 한층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하는 스카이 풀 파노라마 선루프를 동급 유일하게 장착한 게 매력이다. 쌍용차는 캠핑카 전문제작업체 로드트립캠핑과 함께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를 개발해 공개해 화제다. 5인승 탑승은 물론 2층 프레임&팝업텐트 설치로 4인이 편안하게 취침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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