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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언택트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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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1. 06. 0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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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사진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는 올해에도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부산항 언택트 해외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전세계 국가 간 검역 및 출입국심사 강화로 사실상 해외영업 활동 중단 위기에 놓인 중소기업들이 바이어와 직접 만나지 않고 비대면 방식으로 홍보 및 마케팅 등을 할 수 있게 지원해 수출 공백을 줄이고 판로개척을 돕는 사업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부산상공회의소와 협업해‘수출 준비-바이어 발굴-계약 진행’ 전단계에 걸쳐 9개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사업에 대한 피드백 조사를 토대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사업 예산은 지난해 8000만원에서 올해 1억3000만원으로, 지원대상 기업 수는 36개에서 54개로 각각 늘렸다.

수혜기업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올해는 1개 프로그램을 추가해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홍보물 제작 △수출전담인력 개발교육 △해외지사화사업 지원 △해외바이어 발굴·온라인마케팅 △해외바이어 신용조사 △FTA컨설팅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신설) △통·번역 △물류비 △법률·회계·특허 자문으로 구성했다.

지원 대상은 부산항 이용실적이 있는 부산·경남지역의 중소기업이다. 참여 기업은 지원 프로그램 간 중복 신청할 수 있지만, 1개사 당 최대 800만원 이하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3일부터 18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BPA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기찬 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發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 및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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