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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도심 속에서 씨를 뿌리고 자연을 가꾸는 텃밭 활동은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큰 도움을 준다.
텃밭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화분에 상추나 고추, 토마토를 심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어르신들에게는 이웃들과 함께 공동텃밭을 일구며 소일거리를 갖게 해 신체·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어르신 대상의 텃밭 프로그램은 단순히 텃밭에서 취미로 농사짓는 생산적 의미를 넘어 텃밭의 허브꽃을 이용한 △아로마 테라피 △꽃 식초 만들기 △텃밭 채소 요리 등 치유(Therapy) 개념의 프로그램이다.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마음을 달랠 뿐만 아니라 텃밭에서 팜 파티(Farm party)를 열어 소통하고 수확물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공동체 의식 회복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정국 부산농기센터 소장은 “도심 속 텃밭은 우리 삶을 치유하는 힐링의 공간”이라며 “도시농업관리사를 활용한 이 텃밭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사업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달 교육프로그램은 23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거제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