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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위 연감은 지난해 영등위의 주요 활동과 영화·비디오물·광고물 등급분류 경향 및 주요 사례, 공연추천 및 사후관리 경향 분석 등이 수록돼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영상물 시청도 함께 증가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OTT 플랫폼의 비약적 성장으로 인한 비디오물 등급분류 물량 증가가 돋보이는 한 해였다.
등급분류 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동안 영화 3118편, 비디오물 7957편, 광고물 2만6550건 등 총 3만7625편의 등급분류가 이뤄졌다.
지난해 영화 등급분류 편수는 2019년 2714편에서 14.9%(404편)가 증가한 3118편이 분류됐다. 청소년관람불가 영화가 전년 대비 602편이 늘어난 1996편으로 전체 등급분류 편수의 64.0%를 차지했다.
비디오물은 OTT의 급속한 성장과 더불어 전년 대비 무려 20.1%(1,331편)가 증가한 7957편이 등급분류 됐으며 광고물은 영화관에서의 상영이 줄어들면서 전년 대비 34.6%(14,037건) 감소한 2만6550건이 분류됐다.
이 밖에도 영등위는 지난해보다 효과적인 영상물 등급 및 내용정보 표시를 위해 관련 법령 및 내부 규정을 개정하고 산업계 간담회 및 등급분류 인식 제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에 포함된 ‘온라인 비디오물의 자체 등급분류 제도 도입’을 위한 연구, 주무부처와 법률 개정안 논의 등 미디어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