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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7월 반도체·車 잘 풀릴 것… 제조업 전반 업황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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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1. 06. 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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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공 = 산업연구원.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국내 제조업 전반의 업황이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23일 산업연구원(KIET)은 7월 제조업 업황에 대한 ‘전문가 서베이지수(PSI)’ 전망치가 130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6월 PSI 수치는 123을 기록했다.

산업연구원은 국내 188명의 총 260개 업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각 항목별로 정령화된 전망치를 조사해 정량화 된 지수로 발표한다.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 수록 전월대비 ‘개선’을, 0에 근접할 수록 ‘악화’ 된다는 의견이다.

국내 제조업황 PSI는 13개월 연속 100을 상회하고 있다. 6월은 전월 대비 기준으로 내수(119)는 3개월 연속 하락한 반면에, 수출(130)이 3개월 만에 상승했다. 생산(119)도 3개월 만에 상승하고, 투자액(118) 역시 전월보다 소폭 상승, 채산성(108)은 지난 4월부터 3개월 연속 하락세다.

7월 제조업 PSI는 130으로, 100을 여전히 상당 폭 웃돌면서 긍정적 기대감이 우세한 상태다. 내수(125)가 전월 수준에서 보합세이고, 수출(136)이 2개월 연속 상승, 생산(125)도 2개월 연속 상승, 투자액(123)은 소폭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162, 자동차가 146, 조선이 138, 디스플레이 132, 전자 124, 기계 126, 섬유 153, 바이오·헬스 121로 전월대비 개선 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다만 철강은 86, 화학은 92로 전월대비 부진할 것으로 관측됐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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