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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독립 40년, 양적·질적 눈부신 ‘성장’...인구·면적·예산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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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07. 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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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년 동안 인구는 약 3배 증가, 면적은 5배 이상, 예산 규모는 225배 이상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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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가 7월 1일 직할시 승격 40년을 맞았다.

인천시는 지난 40년 동안 인구는 약 3배 증가, 면적은 5배 이상 커졌으며 예산규모 또한 225배 증가하며 양적·질적으로 눈부신 성장과 변화를 이어오고 있다.

시는 1981년 직할시 승격 후 1995년 광역시 체제로 바뀌어 현재에 이르렀다. 그동안 시는 산업기반 시설과 항만,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국제공항이 입지해 바다와 하늘을 잇는 도시로 성장했으며, 안정적인 재정과 도시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시민의 삶의 질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시가 인천연구원과 함께 분석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1981년 이후 현재까지 인구는 약 3배 늘었고 면적은 5배 이상 커졌다. 1981년 당시 114만 명이던 인구 규모는 2020년 301만 명(외국인 포함)으로 증가해 특·광역시 중 세 번째로 300만 도시가 됐다.

면적은 1981년 201㎢이던 것이 강화군과 옹진군 편입, 공유수면 매립을 통한 인천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으로 지난해에는 1065㎢로 커져 특·광역시 중 가장 면적이 넓은 도시가 됐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도 1인당 개인소득이 증가하고 서비스업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전환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1985년 765만원이던 1인당 개인소득은 2020년 1933만원으로 2.5배 가량 증가했다. 지역내 총생산(GRDP)은 1985년 4조2000억원에서 2019년 89조5000억원으로 21배 증가했다. 1985년에는 제조업 비중이 44.3%로 서비스업(27.5%) 보다 컸으나, 2019년에는 서비스업 비중이 47.9%로 제조업(26.4%) 보다 더 커졌다.

예산 규모는 1981년 816억원이었으나, 올해는 약 18조4000억원으로 225배나 커졌고, 사회복지비는 1985년 90억원에서 2021년 7조5000억원으로 835배나 증가했다.

교통 분야에서도 큰 변화가 있었다. 도로 길이는 1981년 632㎞이던 것이 2020년에는 3520㎞로 늘어나 특·광역시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도시철도는 1999년 인천도시철도 1호선, 2016년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된데 이어 2021년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선(인천석남역) 개통까지 철도연장이 총 140㎞로 증가했다.

시민안전망 확충을 위한 폐쇄회로(CCTV)는 방범용의 경우 2013년 2471대에서 2020년 1만2090대로, 학교는 2013년 8534대에서 2020년 1만6369대로 크게 늘었다.

보육과 교육 인프라도 크게 향상됐다. 어린이집은 1993년 251개이던 것이 2021년에는 1833개에 이르고 있다. 초등학교수는 1981년 55곳에서 2020년 263곳으로 4.8배 증가했다.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는 1981년 60.5명에서 2020년 22.7명으로 크게 감소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 고등교육 학생수는 1981년 3만6220명에서 2019년에는 7만5756명으로 증가했다.

박재연 시 정책기획관은 “인천형 뉴딜, 환경특별시 정책 등을 통해 양적성장뿐 아니라 질적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인천독립 50주년을 맞는 2031년에는 인천이 경제구조 고도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룬 도시로 평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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