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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폐업 소상공인에 250억원 규모 ‘브릿지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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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1. 07. 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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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부산시가 5일부터 만기도래 폐업소상공인의 기업보증을 개인보증으로 전환하는 ‘브릿지 보증’을 실시한다.

브릿지 보증은 만기도래 폐업사업자의 보증만기 연장을 허용하지 않아 만기도래시 즉시 상환해야 하므로 코로나19로 여유자금이 없는 소상공인의 경우 재기기회를 상실할 수가 있어 성실납부자에게는 보증을 유지해 재도약할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부산시는 브릿지보증을 위해 지난달 추경을 통해 시비 40억원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부산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 출연(5배수 운용)을 통해 250억원 규모의 폐업소상공인들을 위한 보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부산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한 폐업사업자로 개인신용평점 950점 이하 또는 연간소득 8000만원 이하다. 기존 사업자 대출잔액의 범위 내에서 부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하고 보증요울은 1.0%, 보증보증기간은 5년이내다.

올해 4월말 기준 부산폐업기업의 보증건수는 1873건으로 331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월말에 출시된 ‘소상공인 3무 정책자금’으로 더 이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 1만명에게 1000억원을 지원했다”며 “이번 ‘브릿지 보증’ 지원을 통해 부산지역 사업체의 85.6%를 차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촘촘한 정책지원을 통해 서민경제의 근간을 두텁게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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