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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천년뱃길 조성사업’을 통해 내년 말까지 북한강 일원에 북한강 뱃길 프로그램 기획 및 통합안전관리센터 구축, 북한강 나루터 정비 7개, 전기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 3척 건조 및 운항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는 남이섬, HJ마리나, 청평페리 등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총 사업비는 524억여 원원이 투입된다.
군은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설계비 3억원을 추가경정 예산에 편성하고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등 사업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주민의견을 청취해 사업에 반영하고자 가평읍·설악면·청평면 지역주민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겸한 천년뱃길 시범운항을 실시한다.
운항일은 수상레저사업이 성수기에 접어드는 만큼 매주 월요일에 갖기로 하고 5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12일, 19일 3회에 걸쳐 실시된다.
탑승인원은 읍면에서 추천한 80여명으로 제한된다. 운항노선은 남이섬 선착장(가평읍 달전리)-효정마리나(설악면 송산리)-남이섬(메타나루)-남이섬 선착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군은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해부터 북한강 친환경 유람선 MOU체결, 경기해양레저포럼 주제발표, 이해관계자 사업설명회 개최, 원주지방국토관리청·행정안전부·경기도·춘천시와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강유역의 수변관광자원이라는 특수한 지리적 관계,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선상에 위치한 첨단 행정구역의 공간을 절묘하게 차지하고 있다는 점, 수상레저와 수변관광테마파크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 서로 상생하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