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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분데스리가 진출 이재성, 구단 극진한 환대속에 현지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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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1. 07. 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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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이재성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마인츠 구단으로부터 머플러를 선물받았다./마인츠 홈페이지 캡처
마인츠 구단 입단으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게 된 이재성(29)이 현지 프랑크푸르트 공항부터 구단의 환대를 받으며 ‘빅리그’ 진출의 기쁨을 만끽했다.

마인츠는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성과 2024년 6월까지 3년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영입 소식과 더불어 구단 SNS 계정에 ‘웰컴 투 마인츠 이재성’이라는 글과 함께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이재성을 마중 나가는 영상까지 게재했다.

마인츠의 크리스티안 하이델 스포츠 디렉터는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지난 3시즌 동안 분데스리가 2부에서 활약한 이재성은 똑똑하고 공격수로서 라인 돌파에도 능하며 페널티 지역에서도 위협적”이라며 “체력과 압박이 좋고 열정적인 태클을 한다. 마인츠의 일원이 돼 기쁘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이재성도 “꿈이 이뤄졌다. 감독님과도 좋은 대화를 나눴다”라며 “팀의 더 많은 승리에 도움을 주고 싶다. 팬들과 만남이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2018년 전북 현대에서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이재성은 3시즌 동안 104경기에서 23골 25도움을 기록했다. 이같은 맹활약을 앞세워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한편 마인츠는 차두리·구자철·박주호·지동원 등이 거쳐 가 국내 축구팬들에게 낯익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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