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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래 성장 견인할 부산형 강소기업 27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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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1. 07. 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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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부산시는 올해 강소기업 27개사를 선정했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형 강소기업(부산형 히든챔피언, Pre챔프, 히든테크 기업)으로 선정된 27개사를 대상으로 부산형 강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강소기업 육성정책으로 성장사다리 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이 글로벌기업(매출액 100억~1000억원)으로 단계별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년까지 혁신 성장 강소기업 300개사 이상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부산 강소기업은 지난 3월에 사업공고를 통해 기업을 모집했으며 발표평가 현장실태조사 및 최종선정위원회를 거쳐 △부산형 히든테크 기업 9개사 △부산지역스타(Pre-챔프) 기업 15개사 △부산형 히든챔피언 기업 3개사 등 총 27개사를 선정했다.

부산형 히든테크 기업은 직전년도 매출액 30억~150억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산업용 밸브 생산업체인 우성밸브㈜, 산업용 클램프 생산업체인 ㈜엠알테크 등 9개사를 선정했다.

부산지역스타(Pre-챔프) 기업은 최근 3년간 평균매출액 50~400억원의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군사용 소화기 및 감지센서 생산업체인 ㈜아산정밀, Ni, Cr제거제, Wafer cleaner 등 정밀화학약품 생산업체인 유니스주식회사 등 15개사를 뽑았다.

부산형 히든챔피언 기업은 부산광역시 자체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서 직전년도 매출액 300억원 이상 달성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기능성 도료와 페인트를 생산하는 조광페인트, 수소저장 고압용기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엔케이에테르 등 3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에게 R&D 기획 및 개발, 시제품 제작 등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사업별로는 △부산형 히든테크 기업에 2년간 연간 4000만원 이내 사업화 지원 △부산지역스타(Pre-챔프) 기업에는 첫해 기업성장전략 및 R&D기획(4000만원 이내), 2~3차연도에 R&D사업에 신청할 자격을 부여한다.

부산형 히든챔피언 기업에는 2년간 연간 9000만원 이내의 기술개발 및 마케팅 패키지 지원을 한다.

시 관계자는 “부산의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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