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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캡스 무인안심존 출시는 비대면 트렌드 강세 속 무인화 흐름이 확산하면서 매년 점포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인 매장을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캡스 무인안심존은 출입용 인증기기, 결제용 키오스크, 인공지능(AI) CCTV 등 무인 매장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통합해 한번에 설치해 관리가 용이하다. 편의점·슈퍼, 스터디카페, 등의 주요 업종의 특성과 규모에 따라 맞춤형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캡스 무인안심존은 무인 매장 전용 보상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영업시간 동안 특정물 파손 손해 최대 1000만원, 재고 도난손해 최대 1000만원 등을 보상한다. 도난, 파손으로 영업이 불가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매출 손해를 보상하며 고객이 매장의 과실로 피해를 입으면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ADT캡스 관계자는 “ADT캡스가 그간 쌓아온 보안 인프라와 정보통신기술(ICT) 기술력, 노하우를 총동원해 누구나 안심하고 무인 매장을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