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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현대家, 故 변중석 여사 14주기 맞아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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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1. 08. 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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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옛 자택 내부 모습은'<YONHAP NO-3256>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0주기 제사가 열린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 옛 자택이 공개됐다. 자택에는 정주영 명예회장과 변중석 여사의 영정이 함께 걸려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아내인 고 변중석 여사 14주기를 맞아 범현대 일가가 16일 한자리에 모인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범현대가는 변 여사 14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저녁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자택에 모여 변 여사의 제사를 지낼 예정이다. 범현대가는 지난 3월20일 청운동 자택에서 정주영 명예회장의 20주기 제사를 지낸바 있다.

범현대가는 그동안 3월 정주영 명예회장과 8월 변 여사의 제사를 따로 지내며 1년에 두 번씩 모였지만 지난해 3월에 두 제사를 합쳐 지내면서 8월에 별도로 모이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다시 제사를 따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가는 2015년부터 변중석 여사 제사 장소를 청운동에서 한남동 정몽구 명예회장 자택으로 옮겼다가 2019년 3월 청운동 주택 소유권이 정몽구 명예회장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으로 넘어간 뒤부터 다시 청운동에서 모이고 있다.

올해는 팬데믹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3월 제사 당시처럼 참석 인원을 축소하고 시간대를 나눠 순차적으로 제사를 지낼 것으로 보인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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