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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서산시의장, 지역 50대 기업 대표에 ‘인재채용 호소’ 서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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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1. 08. 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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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관내 50대 기업체 대표에 친필 서한문
이연희 서산시의회의장이 13일 50여개 기업체 대표에게 지역인재 채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작성하고 있다. /제공=서산시의회
이연희 충남 서산시의회 의장이 최근 지녁 50여개 기업체 대표에게 자필 서한문을 보내 지역인재 채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연희 의장은 서한문에서 “자식을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눌러쓴 이 글을 끝까지 다 읽어 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라며 “서산지역 청년 취업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펜을 들었다”고 간절한 염원을 드러냈다.

이 의장은 “지난 6월말 기준 우리나라 구직 단념자 수는 사상 최대인 58만3000명으로 이 가운데 절반은 20대와 30대로 청년 취업난의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와 최저임금 인상, 주52간 근무제 도입,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지역 기업체들이 지역 청년들과 함께 한다면 더욱 성장할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50개 기업에서 1명씩만 채용해도 50명, 2명씩 채용하면 100명의 지역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다”고 지역인재 채용을 호소했다.

이연희 의장은 “서산시의회도 ‘기업하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규제개혁과 친(親)기업정책 추진 등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의 말로 글을 마쳤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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