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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날 개회식에서 전체 162개 참가국 가운데 81번째로 입장한다. 입장 순번은 일본 히라가나 순서로 정해졌는데, 앞서 대회 조직위원회는 92번째 입장을 알렸다가 담당자의 착오를 인정한 뒤 이같이 바꿨다.
한국 선수단의 기수로는 최예진(보치아)과 그의 경기 파트너인 어머니 문우영 씨가 나서며, 주원홍 선수단장과 선수단 일부만 참석할 계획이다.
부룬디 출신의 파르페 하키지마나(태권도) 등 6명으로 구성된 난민팀(Refugee Paralympic Team)이 가장 먼저 입장하고, 개최국 일본은 마지막인 162번째로 들어온다. 2024 올림픽과 2028 패럴림픽 개최국인 프랑스와 미국은 각각 161번째와 160번째로 입장한다.
당초 도쿄 패럴림픽에는 181개국 4400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모아와 통가가 불참을 선언했고,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도 출전을 포기했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은 지난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연대의 메시지’로 개회식에서 아프가니스탄 국기도 입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북한도 출전하지 않는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은메달 9개·동메달 21개 등 총 34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삼아 종합 20위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