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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에서 2⅔이닝 동안 2볼넷 2탈삼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다. 시즌 평균 자책점은 3.36에서 3.27로 낮췄다.
6회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나선 김광현은 7회까지 상대 타자들을 모두 맞혀 잡기로 돌려세웠다. 8회에도 두 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는 등 훌륭한 투구를 선보였다.
이날 김광현의 투구 수는 46개였다, 직구 21개와 슬라이더 24개, 커브 1개를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8㎞를 찍었다. 세인트루이스는 3-4로 패했다.
김광현은 지난 10일 팔꿈치 통증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뒤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거쳐 다시 합류했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김광현이 다시 선발로 뛰기 위해선 재활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불펜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23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