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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스타 론 제레미 여성 21명 성폭행 혐의 기소...330년 징역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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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1. 08. 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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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제레미
포르노 스타 론 제레미가 여성 2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AP·연합
미국 포르노 스타 론 제레미가 여성 2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모든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사실상 종신형에 가까운 33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미 일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제레미는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여성 21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 일대 나이트클럽과 술집, 화보 촬영장, 자택 등에서 15세부터 51세까지의 여성들을 상대로 이같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LA 검찰은 밝혔다.

그는 1년전 여성 3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고, 이후 보강수사를 통해 지난 20여년동안의 범죄가 추가로 밝혀졌다. 당사자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지만, LA 대배심은 최근 34건의 성범죄 혐의에 대해 모두 기소 결정을 내렸다.

68세인 제레미는 1970년대 후반 데뷔 이후 2000편이 넘는 엑스(X) 등급 성인물에 출연했다. 이웃집 아저씨같은 평범한 외모와 코믹한 연기력으로 높은 인기를 누렸고, 1980년대부터는 연출을 겸했으며 TV쇼 게스트로도 활동했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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