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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양 출신의 김기주, 이중호 두 조각가가 만나 30여 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김기주 조각가는 영남대학교 조소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해 개인전 8회, 단체전 10여 회를 개최했고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영양미술인협회 등에 소속돼 예술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중호 조각가도 영남대학교 조소과 및 동대학원 미술교육을 졸업하고 개인전 6회를 개최했다. 경북조각가협회 등에 소속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30일부터 3주간 휴관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안심콜을 활용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출신 조각가들의 작품을 영양군에서 볼 수 있게 돼 기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군민,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