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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49회 안동민속축제 취소…코로나19 확산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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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1. 09. 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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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안동시청
경북 안동시와 안동문화원은 오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예정이던 ‘제49회 안동민속축제’ 행사를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49회 안동민속축제는 올해 하반기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시민화합한마당과 양로연 행사 등 일부 행사를 제외하고 축소해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감염병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결국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안동민속축제는 지역 민속예술의 원형보존·계승 및 시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968년 처음 개최된 행사로 전국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축제는 성황제를 시작으로 서제, 주례시연이 개막식 날 펼쳐지며 이어 차전놀이, 안동양로연, 헌다례, 안동저전동농요, 민속축제의 밤, 짚풀공예, 안동놋다리 밟기 행사와 그밖에 안동의 풍속, 풍물, 전통문화 시연, 각종대회, 초청공연, 전시 등 24개 단체에서 33여 가지의 종목으로 개최해 왔다.

시 관계자는 “매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다시금 안동인의 신명이 하늘에 닿고 가슴을 뛰게 할 축제 한마당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한 일상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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