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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찾은 이재명 “보수정당 못한 일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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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민 기자

승인 : 2021. 09. 05. 10:40

미래 자동차·로봇산업 육성 집중 지원
글로벌 백신·의료산업 벨트 조성 공약
이재명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일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일산대교 요금소에서 열린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공익처분 추진 브리핑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일 대구·경북 지역 맞춤형 공약을 내놓았다. 대구·경북에 미래형 자동차산업과 로봇산업 등이 자리잡도록 집중 지원하겠다는 내용이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연 대구·경북 공약 발표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선도하던 대구·경북이 침체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보수정권이 말로만 경북권의 발전을 이야기하고 실질적인 투자와 지원을 등한시한 결과”라며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경북과 대구를 다시 부흥시키는 일, 실적과 성과로 증명해온 저 이재명이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지사는 이를 위해 △신성장 산업 육성 △이차전지 소재산업 벨트 구축 △글로벌 백신·의료산업 벨트 조성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 △통합 신공항·울릉공항의 성공적 추진 △낙동강 수질 개선 및 물산업 육성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연구개발센터와 스마트생산설비를 갖춘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입주기업에 초기 투자를 위한 금융·세제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또한 구미에 들어설 로봇직업혁신센터와 지역의 주요대학 및 자동차·로봇 관련 연구소를 연계해 전문기술인력 확보와 기존 산업 종사자들의 재교육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정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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