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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틀레이, PGA 플레이오프 우승…175억원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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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1. 09. 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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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투어 시즌 최다 버디 기록 수립
캔틀레이
패트릭 캔틀레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연합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임성재(23)는 하루에만 버디 5개를 잡아내 PGA투어 시즌 최다 버디 기록(498개)을 수립했다.

캔틀레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21언더파로 정상에 올라 보너스 15000만 달러(약 175억원)를 챙겼다.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을 달린 그는 시즌 4승째이자 PGA투어 통산 6승째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린 캔틀레이는 지난 2017년 PGA투어 첫 우승 이후 허리 부상으로 선수 생활 중단의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3년 가까운 치료와 재활로 재기해, 2019년 메모리얼 토너먼트와 2020년 조조 챔피언십에 이어 올해는 메모리얼 토너먼트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등 2020-2021시즌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한편 재미동포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는 3언더파 67타로 3위(16언더파 266타)에 올랐고, 저스틴 토머스(미국·15언더파 269타)가 뒤를 이었다.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잰더 쇼펄레(미국)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공동 5위(14언더파 269타)에 자리했다.

이번이 세 번째 투어 챔피언십 출전인 임성재는 2타를 줄여 공동 20위(4언더파 279타)로 대회를 마치고 보너스 49만7500만 달러(약 5억7498만원)를 받았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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