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전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세 번째로 많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국가로 대한민국의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거대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중기부는 인도 시장으로 진출할 국내 스타트업을 찾기 위해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인도무역센터(CRT), 창업진흥원과 함께 한·인도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해커톤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해커톤은 글로벌 수준의 인공지능 기술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기부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의 부속 행사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전 과정은 비대면으로 추진된다.
해커톤 과제로는 코로나 팬데믹과 인도의 현지 상황, ‘국제연합(UN)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통·대기오염·스마트보안·공중보건, 총 4가지 주제가 선정됐다. 또 해커톤에 참여하는 국내 스타트업이 인도의 현실에 적합한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와 인도무역센터가 추천한 인도 현지 사회문제 전문가와 아마존웹서비스(AWS) 소속 기술자가 멘토로 참가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특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한 인공지능 스타트업 중 서류 평가를 통과한 14개사로 10일부터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정해 인도 현지 멘토와 함께 1박 2일간 사업화 모델을 고도화하게 된다. 평가 결과가 가장 우수한 스타트업에는 중기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2등과 3등 스타트업에는 창업진흥원장상과 함께 상금을 각각 150만원, 100만원씩 수여한다.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은 해커톤에 참여한 스타트업 중 인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대상으로 인도 시장에 적합한 시제품 제작을 위한 멘토링과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