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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포시위원회는 14일 선출직 공직자의 신고된 재산 현황을 근거로 김포시의원 12명의 부동산 재산 현황을 발표했다.
김포시의회 시의원 12명 중 8명(신명순·김옥균·김인수·김종혁·유영숙·최명진·한종우·홍원길)이 농지를 소유하고 있고 이 중 6명(신명순·김옥균·김종혁·유영숙·한종우·홍원길)은 토지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2채 이상의 다주택자는 2명인(유영숙·홍원길) 것으로 드러났다.
김포시의원 12명의 부동산 재산 총액은 98억20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인당 평균 부동산 재산은 8억2000만원으로 국민 평균 부동산 재산 3억2000만원에 비해 2.5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신고액이 10억원이 넘는 시의원(홍원길 18.7억, 김옥균 12.6억, 김종혁 10.5억, 신명순 10.3억) 4명의 평균 부동산 재산은 13억원으로 국민 평균에 비해 4배 이상 많았다.
12명의 시의원 중 박우식 의원(2.6억)을 제외한 11명의 시의원들은 국민 평균보다 많은 부동산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12명 중 8명의 시의원이 농지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농지 면적으로는 김종혁 시의원이 1만7497.00㎡로(농지개수 7) 가장 넓은 농지 면적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홍원길 시의원이 4572.00㎡를(농지개수 3) 보유하고 있다.
안재범 진보당 김포시위원회 위원장은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부동산 전수조사처럼 지자체에서도 시장, 시도의원 등 관내 선출직 공직자들은 전부 부동산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며 “주거용 1주택을 제외하고는 부동산 소유를 금지하는 부동산 백지신탁제를 지방 의회부터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