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간 중 4회(5~8일), 문경도자기 50% 할인 기획판매전
|
올해 처음 실시하는 ‘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문경도자기 홍보와 축제의 붐 조성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35명 작가들의 작품 400여 점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주말 4회 간 축제의 사전 홍보를 위해 ‘사전랜선번개마켓’이란 프로그램으로 먼저 진행했으며, 올해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 기간 중 4일간의 판매행사를 통해 350여 점의 문경도자기를 판매할 예정이다. 5일 140여점, 6일 30여점, 7일 70여점, 8일 90여점을 판매한다.
식기세트를 비롯한 생활도자기부터 다완, 다기세트 등 1만원에서 2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수준 높은 문경도자기가 준비돼 있다.
‘문경찻사발축제 홈페이지’에 접속 후 ‘랜선번개마켓’ 바로가기를 통해 일자별 작품 확인과 자세한 참여방법을 볼 수 있다. 방송 중 실시간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수준 높은 문경도자기를 경매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문경찻사발 온라인경매’는 지난 4회의(1~4일) 경매를 통해 46개의 경매출품작 중 44개 작품이 낙찰 되는 등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축제 기간 중 2회(9~10일 오후 3시)의 경매일정이 남아있다.
특히 문경 장인들의 일상을 주제로 엮은 ‘사기장의 하루’프로그램은 축제기간 중 (1~10일) 매일 3회(10시, 11시, 12시) 유투브 채널(차담이 TV)을 통해 라이브로 방송된다.
이 밖에도 행복한사발 집콕키트, 문경문화관광재단 인스타그램 이벤트 및 축제 후기 공모전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문경찻발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 차담이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시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온라인 전환개최로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특별기획판매전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찻사발축제는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을 주제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간 온라인 축제로 진행하며 문경찻사발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차담이 TV’를 통해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