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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 부천형 기후위기 대응 ‘공동수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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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1. 10. 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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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교에 배부한 미세먼지 측정기 결과 값을 커뮤니티 맵핑 방식을 활용, 기후변화 심각성 인식하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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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이 기후위기 대응교육 프로그램 ‘기후위기 대응 공동수업’을 지난 7일 진행했다.
경기 부천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초·중·고교와 특수학교와 평생교육시설 34개교 50여명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부천형 기후위기 대응교육 첫 번째 프로그램인 ‘기후위기 대응 공동수업’제안 연수를 개최했다.

‘기후위기 대응 공동수업’은 사전 신청을 통해 부천 각 지역 32개교에 배부한 미세먼지 측정기 결과값을 커뮤니티 맵핑 방식으로 활용하는 내용으로 하는데 학생들이 직접 측정한 실시간 지역 데이터로 기후변화 심각성을 인식하게 되는 지역 기반 참여 활동이다.

연수 후 각 학교에서 공동수업이 진행되고 나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학생 정책 제안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성주중학교 김지은 교사는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측정 자료를 함께 공유해 참여하는 수업이라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멀리 떨어진 친구들과 동시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 살아감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매우 철학적인 수업이 될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공동수업 제안자인 옥산초등학교 신법기 교사는 “내가 사는 지역 문제를 수업으로 갖고 온다는 것은 그 자체로 훌륭한 민주시민교육이다. 부천형 기후위기 대응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척박한 현재로부터 희 망찬 미래를 발견했으면 좋겠다”며 공동수업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부천형 기후위기 대응교육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과 부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1 부천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인 ‘작은시민 상상제안 ’지속가능한 도시 부천‘ 일환으로 지역 교원과 장학사, 환경전문가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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