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3분기 외화증권 보관금액 896억 달러 ‘역대 최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014010007694

글자크기

닫기

설소영 기자

승인 : 2021. 10. 14. 10:30

스크린샷(17)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가 3분기에도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897억2000만달러로 전 분기대비 0.9%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1001억2000만 달러로 전분기 1036억4000만 달러 대비 3.4% 줄었다.
보관금액 종류별로는 외화주식이 666억90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2% 늘었고, 외화채권은 230억30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0.04% 줄었다.

시장별로 미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63.3%로 가장 높았고, 미국을 포함한 유로·홍콩·일본·중국 등 상위 5개 시장이 전체 보관금액의 97.9%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테슬라 101억6000만 달러, 애플 39억3000만 달러 등 나스닥 기술주와 나스닥 대형주 추종 상장지수펀드(ETF) 등이 보관금액 상위권을 차지했다.

결제금액에선 외화주식이 812억6000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2.6% 늘었고, 외화채권은 188억60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22.7% 감소했다.

해외시장별 결제금액을 보면 미국이 전체 결제금액의 76% 비중을 나타냈고, 상위 5개 시장이 전체 결제금액의 99.2%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테슬라, 애플, 아마존 등 결제금액 상위 10개 종목 중 9개가 미국 주식이었다.

결제금액 1위 종목인 테슬라의 3분기 결제액은 47억5000만 달러로, 전분기 59억 달러 대비 19.5% 줄었다. 또한, 매도 금액이 매수 금액을 추월해 순매도 4억 달러를 기록했다.
설소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