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소설 창작프로그램은 작가와 만나 소설작법을 배우고 단편소설을 창작하는 과정으로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또 전화와 메신저 등을 이용해 어디서든 쉽게 글에 대한 평가를 받아 완성도 높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의자는 소설가 이갑수로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활발하게 창작 및 강의 활동 중인 작가이다. 이갑수 작가는 2020년 박두진문학관 상주작가로 활동하며 교육영상 제작, 소설 창작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은 바 있다.
교육 신청은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안성시민 및 안성지역 대학생 15명을 모집한다. 교육비용은 무료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작가와 함께하는 소설 창작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창작 시간을 가져보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완성해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