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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위드코로나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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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1. 10. 25. 08:19

신한금융투자는 25일 골프존에 대해 위드코로나’에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8만 5000원을 유지했다.

손지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8.3% 늘어난 110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1.3% 증가한 330억원으로 전망한다”면서 “7월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했지만 골프인구 유입에 따른 가맹과 비가맹,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 사업 부문의 견고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보다 10.4%포인트(p) 증가한 30.0%로 2분기(28.4%)에 이은 개선세를 지속할 것”이라면서 “라운드 수와 GDR 회원 수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회원 수는 지난 6월 기준 4만4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61.4% 늘어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GDR 플러스 기능도 업데이트 됐다”며 “최근 인공지능 기반 코치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골프 레슨 콘텐츠 서비스 확장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위드코로나 시대 진입에 따른 사업 정상화도 긍정적”이라면서 “이달 중순 발표된 모임 가능 인원 수 완화 조치로 추가적인 라운드 매출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용 피크타임이 오후 7~11시라는 점을 감안하면, 영업시간이 연장될 시 이에 따른 추가 매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GDR 아카데미의 경우 레슨 배정 가능시간대가 늘어나면 대기회원 및 신규회원 확보 여력이 커진다”면서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하면 올해 전체 매출액은 작년보다 40.4% 늘어난 419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7.4% 증가한 122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영업이익률 또한 작년보다 11.9% 포인트 높은 29.2%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위드코로나 전환은 골프 사업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한다”면서 “국내 골프는 대중적인 레저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는 등 구조적 변화를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의미 있는 실적 성장이 지속한다면, 가치 재평가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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