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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항공기 이착륙 시설 활주로 파괴로 폭파구가 발생한 상황에 대비해 비상상황 대응태세 확인과 핵심 국가기반시설 초기대응 체계와 시설 복구역량 점검을 위해 실시되었다.
자연재해와 안전사고에 대비한 국가기반시설 안전과 보안이 강조되는 가운데 공항 핵심시설인 활주로 파괴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복구 역량 확보가 중요한 만큼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폭파구복구팀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활주로에 대형 폭파구가 생긴 상황을 가정해 B.D.R(Bomb Damage Repair) kit라는 특수자재를 이용한 폭파구 복구와 최단시간 내 비상활주로 확보와 비상용등화 설치 훈련을 진행했다.
B.D.R Kit는 조립식 고강도 특수합금철판으로, 활주로 파괴로 폭파구가 발생한 경우 간단한 조립만으로 최대 388㎡(16.4m×23.6m) 폭파구를 4시간 이내 신속히 복구할 수 있다.
김경욱 사장은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활주로 긴급복구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위기상황에 대비한 인천공항 위기대응체계와 초기대응역량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비상상황에 대비한 완벽 대응태세를 구축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