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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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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11. 0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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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공은 어디로?'<YONHAP NO-5117>
김주형 /제공=KPGA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1시즌 마지막 대회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4일 개막한다.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710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앞서 열린 대회까지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상위 70명, 상금 순위 상위 70명에 든 선수들만 출전해 나흘간 컷 탈락 없이 우승자를 정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올 시즌 ‘제네시스 대상’ 및 상금왕이 가려진다.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우승자에게 대상 포인트 1000점을 준다. 현재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는 박상현(38·5235.02점)이다. 2위 김주형(19·4940.56점)에게 294.46포인트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만일 박상현 또는 김주형이 우승하면 우승자가 대상 1위가 되고, 김주형이 단독 3위 이내에 들면서 박상현이 17위 이하로 내려가면 김주형이 1위에 오른다. 김주형이 단독 8위 이내의 성적을 내지 못하면 박상현은 자신의 순위와 관계없이 대상 1위를 굳힐 수 있다.

또한 상금 부문은 현재 김주형이 6억3493만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서요섭(25)이 5억3661만원으로 추격 중이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2억4000만원이기 때문에 산술적으로 상금 7위 이태훈(31)까지도 우승하면 상금 1위가 될 수 있다. 만약 김주형이 우승하면 코리안투어 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8억원을 돌파한다. 현재 코리안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은 2018년 박상현의 7억9000만원이다.

이번 대회는 11번 홀 페어웨이에 설치된 ‘LG 시그니처 존’에 선수의 공이 떨어지면 해당 선수 명의로 LG 65인치 TV를 기부한다. 또 2번과 8번, 13번과 17번 등 4개의 파 3홀에서는 홀인원이 나올 경우 LG 77인치 TV를 부상으로 지급한다.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대회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www.lg-signature-playerschampionship.com)에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들에게 경품을 선물한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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