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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임창민·김진성·박진우 재계약 불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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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11. 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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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하는 임창민<YONHAP NO-4679>
임창민 /연합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던 김진성(36), 임창민(36), 박진우(31)를 방출했다.

NC 구단은 2일 “김진성, 임창민, 박진우와 면담을 해 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진성과 임창민은 NC의 개국 공신과 같은 선수들이다. 김진성은 2011년 구단 창단 직후 치러진 트라이아웃을 통해 NC에 입단한 뒤 리그 최고의 불펜으로 성장했다.

김진성은 지난 시즌에도 48경기에 출전해 3승 6홀드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펼쳤다. 그러나 올 시즌엔 42경기에서 2승 4패 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7.17의 저조한 성적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임창민은 키움 2군에서 뛰던 2012년 트레이드를 통해 NC 유니폼을 입었다. NC의 트레이드 1호 선수로 팀에 합류한 임창민은 2015년 31세이브, 2016년 26세이브, 2017년 29세이브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임창민은 올 시즌 3패 17세이브 평균자책점 3.79의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방출을 피하진 못했다.

박진우는 육성 선수로 NC에 입단한 뒤 2016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가 2018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NC로 다시 돌아왔다. 그는 2019년 9승 7패 5홀드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엔 9경기 출전에 그치며 팀 전력에 힘을 보태지 못했다.

NC는 지난달 최금강, 김준완, 이원재 등 선수 8명을 방출한 데 이어 최근엔 유영준 2군 감독을 비롯해 김민호 타격코치, 한문연 배터리 코치, 지연규 투수 코치, 전준호 작전 코치, 이대환 불펜 코치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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