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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탈란타와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조별리그 2승 1무 1패를 거둔 맨유는 조 선두(승점 7)를 유지했다. 아탈란타는 1승 2무 1패(승점 5)로 3위에 자리했다.
호날두는 이날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추가시간 각각 골을 터뜨려 멀티골을 기록했다. 0-1로 뒤지던 전반 46분 호날두는 문전으로 쇄도하다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힐 패스를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도 페널티 아크 근처에서 메이슨 그린우드가 살짝 띄운 공을 발리슛으로 마무리해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4경기에서 모두 득점, 5골을 넣었다. 통계 전문 업체 옵타에 따르면 맨유 선수가 UCL에서 4경기 연속 골을 넣은 건 2003년 4월 뤼트 판 니스텔로이 이후 처음이다. 더불어 36세 270일의 호날두는 UEFA 대회 한 경기에서 두 골 이상을 기록한 맨유 선수 중 최고령으로 이름을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독일·F조)과 유벤투스(이탈리아·H조)는 UCL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뮌헨은 이날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벤피카(포르투갈)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5-2로 대승했다.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 4연승을 달린 뮌헨(승점 12·조1위)은 3위 벤피카(승점 4)와 승점 8차로 최소 조 2위를 확보, 16강 진출권을 따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해트트릭을 폭발해 이번 대회 8골을 기록, 올 시즌 대회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또 100경기 동안 81골을 기록해 리오넬 메시(77골), 호날두(64골)의 100경기 득점 기록을 넘어섰다.
H조의 유벤투스도 제니트(러시아)를 4-2로 꺾고 조별리그 4연승을 기록, 16강 티켓을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