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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LG와 준PO 1차전 5-1 완승…플레이오프行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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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11. 0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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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웃은 두산<YONHAP NO-5438>
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대1로 이긴 두산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
2021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3전 2승제) 1차전에서 두산 베어스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두산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신한은행 SOL KBO 준PO 1차전에서 LG 트윈스에 5-1로 승리했다.

3전 2승제의 준PO에서 먼저 1승을 따낸 두산은 플레이오프를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그동안 3전 2승제로 치러진 역대 17번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1차전 승리 팀이 모두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시리즈 승리 확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이 먼저 선취점을 뽑았다. 3회초 박계범의 좌전안타와 희생번트 정수빈의 중전 안타를 묶어 1점을 얻었다. 두산은 5회초 추가점을 뽑았다. 두산은 2사 3루에서 구원 등판한 정우영에게 안타를 때려 또 한점을 추가했다.

LG는 7회말 1점을 만회했지만 두산은 공수 교대 후 곧바로 달아났다. 두산은 허경민의 2루타와 희생번트, LG 수비의 악송구 등으로 2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두산은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도 2사 후 좌중간 2루타를 친 양석환을 허경민이 중전 적시타로 불러들여 쐐기를 박았다.

허경민은 2루타 두 방을 포함해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공격을 주도했다.

두산 선발 최원준은 선발 5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3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4개를 뽑으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LG의 외국인 에이스 수아레즈는 4.2이닝 동안 4안타와 2볼넷으로 2실점 해 패전했다.

양 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5일 오후 6시 30분 역시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2차전 선발 투수로 두산은 곽빈, LG는 케이시 켈리가 나선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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