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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ESG·메타버스 공존…디지털 전환 해법 내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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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준 기자

승인 : 2021. 11. 10. 11:00

'한-스웨덴 디지털경제·통상 포럼'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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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1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한-스웨덴 디지털경제·통상 포럼’에서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공=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비즈니스스웨덴과 공동으로 ‘한-스웨덴 디지털경제·통상 포럼’을 1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과 얀 라르손 비즈니스스웨덴 회장, 그리고 양국 통상장관이 주재한 화상 행사에는 볼보자동차, AMF연금회사 등이 참석해 한국의 맥스트, CJ ENM, 두산중공업, 나이스디앤비, SK하이닉스 등과 디지털 및 그린 전환에 대해 논의했다.

구 회장은 “지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앞당겨진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위기에 맞물려 대전환의 길목에 서 있다”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메타버스는 서로 접점이 없어 보이지만 결국 서로 공존하면서 디지털 및 그린 전환의 해법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스웨덴 최대 생명보험 회사인 AMF연금회사의 제니 구스타프손 투자책임대표는 “기후변화는 이미 투자상품 개발에서 중요한 지표가 됐고 최근엔 아동 노동, 양성평등, 다양성 등 사회 이슈를 테마로 한 상품이 부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조학희 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은 “한국과 스웨덴은 디지털과 그린 전환을 위한 상생 파트너”라면서 “본 포럼이 양국간 디지털과 그린 산업의 교류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40년 만에 정규앨범을 내는 스웨덴의 팝그룹 아바(ABBA)의 비에른 울바에우스가 디지털 라운드테이블에 패널로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울바에우스는 “내년 런던에서 가상 아바타를 활용한 메타버스 콘서트를 기획 중”이라면서 “메타버스 기술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말했다.
박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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