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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성착취물 유통사범 등 69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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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1. 11. 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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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성폭력 불법유통망·유통사범 집중단속
2차피해 방지를 위한 피해자 보호 활동 적극 시행
경북경찰청은 ‘사이버성폭력 불법유통망·유통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해 아동성착취물과 불법영상물을 제작해 유포, 소지한 피의자 69명을 검거하고 그 중 5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사이버성폭력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올해 3월 2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8개월간 단속을 실시했으며 범죄유형별로는 구매·소지·시청 등 수요행위가 51명(73.9%)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판매 행위 12명(17.4%), 촬영·제작행위 6명(8.7%명) 순으로 나타났다.

피의자 연령대를 분석하면 10대가 27명(39.1%)으로 가장 많았고 20대 25명(36.2%), 30대 16명(23.2%), 40대이상 1명(1.5%) 순으로 나타났으며 평소 온라인 활동을 활발히 하는 연령층인 10∼30대가 대부분으로 나타났다.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피의자 검거 이외에도 피해자의 심적 안정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영상삭제차단 지원 22건, 상담소 연계 12건 등 피해자 보호 활동을 적극 시행했으며 재유포·소지자에 대한 추적 수사도 병행하고 있다.

오금식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은 “아직도 아동성착취물이나 불법영상물을 단순히 구매·소지·시청하는 행위를 가벼운 일탈행위로 생각하거나 경찰에 검거되지 않을 것이라 오신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며 “성착취물 등의 제작·판매 행위는 물론 구매·소지·시청 행위 또한 중대한 범죄로 경찰은 앞으로도 아동성착취물 등에 대한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하고 피해자 보호와 피해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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