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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은 경기 장소인 카타르 도하의 타니 빈 자심 경기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난 아직도 1차전에서 우리가 승리하는 게 정당한 결과였다고 생각한다. 다만 지금까지 치른 최종예선 5경기 중 1차전에서 우리의 경기력이 가장 안 좋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최선의 해결책으로 1차전보다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라크는 지금까지 1패만 했다. 겸손한 자세로 승점 3을 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벤투 감독은 지난 2일 이라크를 홈으로 불러들였으나 0-0 무승부에 그친 뒤 부정적 여론에 휩싸였다. 현재 A조 2위(승점 11)인 한국은 3위 레바논(승점 5)보다 승점 6 앞서 있다. 최종 예선 각 조 2위까지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이라크와 16일 밤 12시에 맞붙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