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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올 시즌 LPGA ‘여왕’은 코다?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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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1. 11. 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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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서 극적 막판 역전 노려
고진영
고진영/연합
고진영과 넬리 코다(미국)가 올 시즌 2021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여왕’의 자리를 놓고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마지막 승부를 겨룬다.

오는 1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리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CME 글로브 레이스 순위 상위 60명만 참가하는 대회다. 이 대회에서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등 개인 타이틀의 주인공이 모두 가려진다.

코다는 직전 대회인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와 상금 부문에서도 각각 191점과 223만7157달러(약 26억4208만원)로 정상을 달리고 있다. 고진영은 세 부문에서 모두 코다의 뒤를 잇고 있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로 막판 극적인 역전을 노린다. 꾸준한 경기력을 앞세워 디펜딩 챔피언답게 우승으로 세 부문의 정상을 밟고, 다승 단독 1위(5승)의 영광까지 맛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진영 말고도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아깝게 준우승한 김세영과 이정은, 김효주, 유소연, 전인지, 양희영, 신지은, 김아림, 지은희, 최운정이 출전한다. 전체 출전자 60명 가운데 11명이 한국 선수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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