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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지역 유망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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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1. 11. 17. 12:34

부산중소벤처기업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1년 동남권 액셀러레이팅 기반 창업지원사업’ 데모데이를 18일 오후 2시 KT&G 부산 상상마당 3층 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지역대학 등 창업지원기관 협업을 통해 3개 지역 창업기업 25개사 대상 사업모델 검증부터 투자유치 단계까지 단계별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창업·사업화 입문교육과 해커톤 방식 캠프 및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최종 결과물을 발표하게 된다.

발표가 종료된 이후 모의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심사위원과 청중평가 점수를 종합하여 우수 7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해당 기업은 총 1000만원 상금과 함께 수도권 투자 연계 등 혜택을 받게 된다.

데모데이는 1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는 25개 참여기업 발표가 모두 끝난 이후 심사위원과 청중 점수를 합산하여 집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우순 청장은 “스타트업은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내는 조직인 만큼 초기단계 전략 검증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전략 구체화 등이 많이 이루어졌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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