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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년간 2769억원 투입해 게임산업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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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1. 11. 17. 15:13

부산
부산시청/제공=연합
부산광역시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 개막과 함께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5년간 2769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은 이날 지스타 2021이 개최된 부산 벡스코에서 기자들을 만나 ‘게임체인저 人 부산’ 게임산업육성 비전을 발표했다. 그는 “게임산업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분야”라며 “우리나라가 해외에 수출하는 콘텐츠의 70% 가량을 게임이 차지할 만큼, 게임산업은 이미 효자 산업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부산시는 3개 분야 12개 과제의 추진을 위해 국비, 시비, 민자를 포함해 총 276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부산을 세계적인 게임산업 도시, 세계적인 게임문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에서 처음으로 게임 분야 맞춤형 지원체계인 ‘부스타 올인원 패키지’를 도입해 우수한 게임 콘텐츠를 발굴, 3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메타버스,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 제작도 돕는다.

부산시는 향후 8년 더 게임업계 최대 축제인 지스타를 유치한만큼 산업과 일자리,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게임산업 생태계를 부산에 조성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5년간에 걸쳐 추진할 게임산업 종합 육성 비전과 방안인 ‘게임 체인저 人 부산’을 마련했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기존 부산 소재 게임 기업과 개발자뿐만 아니라 부산에서 게임업을 영위하고자 희망하는 누구라도 어려움 없이 정착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산시는 6가지 육성전략으로 △게임 기업에 대한 스케일업 환경 구축 △부산의 인디 개발자 성지화 △역외 기업 부산 유치 △기업지원 플랫폼 대폭 강화 △지산학이 연계를 통한 게임콘텐츠 장의 인재 양성 △지스타 중심의 즐겁고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제시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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