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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P2E 게임, 거대한 흐름…유저들 니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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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1. 11. 18. 15:08

"'플레이투언' 모델은 세상이 변해가는 거대한 흐름"
장현국
지스타 2020에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제공=연합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돈 버는 게임’을 말하는 ‘플레이투언(P2E, Play to Earn) 모델은 세상이 변해가는 거대한 흐름이라며, P2E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니즈가 굉장히 높다고 강조했다.

18일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 사업 방향과 게임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더 빨리 내놓을수록 더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8월 돈 버는게임인 ‘플레이투언(P2E)’ 실험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미르4 글로벌 버전에는 블록체인 기술인 유틸리티 코인 드레이코와 NFT 기술이 적용됐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생태계 확장과 블록체인 사업 전반에 전력으로 매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미르4’는 동시접속자 13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2022년말까지 위믹스 토큰을 기축통화로 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

장 대표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내년 1분기 안에 10개 게임이 더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위메이드를 시작으로 국내 게임사의 블록체인 사업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좋은 현상이라고 전했다.

이날 위메이드는 슈퍼캣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를 통해 슈퍼캣이 서비스하는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에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장 대표는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지닌 슈퍼캣의 다양한 게임들이 위믹스에 온보드돼 기대가 크다”며 “슈퍼캣의 웰메이드 게임들이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게임의 사행성 관련 법 규정에 대해서는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게임 내 경제, 즉 재화가 게임 밖으로 나오면 사행성이라고 규정된 것이 현재의 게임법이다. 실제로 게임 플레이에 맞는 규제인지는 의문이 있다”며 “단순히 NFT만 허용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 사행성 규제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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