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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폴란드 신공항 개발 위한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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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1. 12. 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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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신공항 사업 전략적 자문 컨설팅사업 수주에 이어 협약체결로 향후 공항건설과 운영사업 전략적 파트너 참여 가능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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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폴란드 바르샤바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폴란드 신공항 개발 협력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 후 양 정부 및 기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폴란드 신공항社 미코와이 빌드 사장, 폴란드 인프라부 신공항 특명전권대표 마르친 호라와,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지시각 9일 오전(한국시각 9일 저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국-폴란드 양국 정부, 공사와 폴란드 신공항사가 참여하는 ‘폴란드 신공항 개발 협력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김경욱 공사 사장, 폴란드 인프라부 신공항 특명전권대표 마르친 호라와(Marcin Horała), 폴란드 신공항사 미코와이 빌드(Mikołaj Wild) 사장 등 양국 정부와 각 사 주요 관계자가 참여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1월 ‘폴란드 바르샤바 신공항 사업을 위한 전략적 자문 컨설팅 사업(계약금액 약 56억원, 사업기간 3년)’을 수주해 폴란드 신공항 사업 사업계획 단계에서 자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공사 협력 분야가 사업계획 단계 이후인 신공항 개발 본사업 으로 확대됨에 따라 향후 폴란드 신공항 건설과 운영사업에 공사가 전략적 파트너사로 참여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

이번 협약체결은 지난 2월 양국 정부 간에 체결한 전반적 인프라 협력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협력분야를 폴란드 신공항 개발 등 공항 분야 집중을 위해 해당 분야 직접 실행기관인 공사와 폴란드 신공항사사가 참여하는 4자간 협약으로 업그레이드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 주요 협력분야는 △폴란드 신공항 개발 본사업 추진 위한 사업가치와 타당성 평가 등 상호 정보교환 △평가 진행 등을 위한 워킹그룹 구성 등으로 폴란드 신공항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광범위한 상호협력과 정보·인적 교류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공사가 폴란드 신공항 사업 전략적 자문사로서 컨설팅을 제공 중에 있어 이번 협약체결과 상호협력 확대를 바탕으로 향후 전략적 파트너사로 격상될 경우, 폴란드 신공항 건설과 운영을 맡는 본사업 단계에 참여해 한국형 공항 플랫폼 해외수출을 확대하는 등 국내기업과 동반성장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폴란드 신공항 사업은 기존 관문공항인 바르샤바 쇼팽 공항을 대체할 신공항 건설(2027년 개항 목표)과 철도와 배후도시 개발을 포함하는 대규모 복합운송허브 개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약 10조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김경욱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공사와 폴란드 신공항社 간에 폴란드 신공항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인천공항의 성공적인 공항 건설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양사 간 협력관계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 추진함으로써 폴란드 신공항 사업에 한국형 공항 플랫폼을 수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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