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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주, 우여곡절끝에 세계역도선수권 男 89kg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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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1. 12. 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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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주
유동주/국제역도연맹 SNS 캡처
유동주(28·진안군청)가 2021 세계역도선수권 남자 89㎏급 정상에 올랐다.

유동주는 1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 89㎏급 A그룹 경기에서 합계 371㎏(인상 167㎏·용상 204㎏)을 들었다. 인상과 용상 모두 3위였지만, ‘먼저 기록을 달성한 선수에게 우선 순위를 준다’는 규정에 따라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할 수 있었다.

사르바벡 자파르조노프(우즈베키스탄)도 유동주와 같은 합계 371㎏을 들었다. 그러나 6번째 시기에서 이같은 기록을 달성해, 5번째 시기에 기록을 완성한 유동주에게 우승을 내줬다.

2015년 11위로 출발해 2017년 4위와 2019년 5위에 각각 그쳤던 유동주는 4번째 도전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을 밟았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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