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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첫 출전 세계역도선수권에서 女76㎏급 합계·용상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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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1. 12. 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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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이민지/국제역도연맹 SNS 캡처
이민지(22·울산광역시청)가 처음 출전한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쓸어담았다.

이민지는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1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76㎏급 경기에서 인상 105㎏·용상 139㎏, 합계 244㎏을 들어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우승했다. 가장 중요한 합계에서의 1위로 ‘세계 챔피언’ 타이틀도 얻었다.

이날 이민지는 인상 2·3차 시기에서 실패해 이 부문 4위(105㎏)에 그쳤다. 그러나 용상 3차 시기에서 139㎏을 들어 용상과 합계 1위 등극을 확정했다.

합계 2·3위는 243㎏(인상 107㎏·용상 136㎏)의 매티 로저스(미국)와 242㎏(인상 112㎏·용상 130㎏)의 이아나 소티에바(러시아역도연맹)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같은 체급에 출전한 김수현(26·인천광역시청)은 용상에서 134㎏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나, 인상에서 105㎏으로 5위에 머물러 합계에서도 5위(239㎏)로 밀렸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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