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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2021년 가상자산 업계 5대 키워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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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1. 12. 21. 09:38

[이미지] 코인원, 2021년 가상자산 업계 5대 키워드 공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2021년 국내외 가상자산 업계에서 가장 화두였던 5대 키워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제공=코인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2021년 국내외 가상자산 업계에서 가장 화두였던 5대 키워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인원이 선정한 5대 키워드는 △비트코인 8000만원 △특금법(특정금융정보법) △NFT(Non-Fungible Token) △코인베이스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ETF 등이다. 올해 가상자산 업계의 성장과 현안, 그리고 미래의 과제 등이 담겨있다.

먼저 코인원은 1000만원을 웃돌던 비트코인이 작년 말부터 2000만원을 넘어서며 올해는 신고점을 연달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초 코인원 기준 8247만6000원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지난 3월 25일 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이 시행됐다. 가상자산사업자의 신고 의무 및 자금세탁방지의무 등을 부과하는 내용을 포함하며, 가상자산 거래소와 수탁사업자 등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접수해야 국내 사업이 가능하다. 코인원을 비롯해 12월 20일 기준 24개 사업자가 신고 수리를 마쳤다.

코인원은 올해를 가장 뜨겁게 달군 키워드는 단연 NFT라고 전했다.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을 활용해 고유한 표식을 부여하는 신종 디지털 자산으로, 창작자의 희소성을 입증할 수 있어 예술 작품과 디지털 이미지 등에 주로 접목된다. 코인원은 2대 주주인 컴투스홀딩스의 NFT 사업에 기술적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4월 14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것을 꼽았다. 이는 가상자산이 주류 시장으로 편입됐다는 역사적 상징성을 띄었다고 분석했다. 코인베이스는 주당 381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429.54달러까지 치솟아 시가총액 1120억 달러(약 125조 원)를 찍었다. 이를 신호탄으로 신규투자자 및 기관투자자의 대거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가상자산 투자 금융상품인 비트코인 선물 ETF (상장지수펀드) 거래를 시작했다. 비트코인 ETF 출시는 비트코인 시세 상승을 주목한 기관투자자들의 시장 유입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비록 비트코인 현물이 아닌 비트코인 가격 방향성에 투자하는 선물 상품이지만, 제도권 시장에 첫발을 디뎠다는데 큰 의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2021년 가상자산 시장은 투자 방식의 다변화, 신규 투자 유입 급증 등을 통해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된 한해였다”며 “2022년에는 메타버스, NFT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이 새롭게 펼쳐질 것이며, 그 중심에 선 가상자산 거래소는 시스템 안정화, 보안 강화 등에 더욱 집중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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