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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2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6초34를 기록해 8명 가운데 6위에 자리했다.
이 기록은 지난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FINA 경영 월드컵에서 자신이 동메달을 획득할 때의 종전 한국 기록(46초46)을 0.12초 단축한 것이다.
황선우는 이날 결승에서 특유의 막판 스퍼트를 발휘했으나, 초반 성적이 아쉬웠다. 후반 50m 구간 기록은 24초01로 1위 알레산드로 미레시(이탈리아·23초66)에 이어 두 번째로 빨랐지만, 초반 50m에서 22초33으로 7위에 머문 게 뼈아팠다.
황선우는 고교 시절 마지막이자 생애 처음인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유형 200m 우승(1분41초60)과 함께 개인혼영 100m(52초13)·자유형 50m(27초72)·단체전인 계영 200m(1분28초56) 등에서 무려 4개의 한국 신기록을 쓸어담았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하기는 2016년 3관왕에 올랐던 박태환 이후 5년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