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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에서 토트넘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2-1로 제압하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손흥민이 팀 동료 해리 케인 등과 웃으며 대화를 나눌 때였다.
한 사내아이가 갑자기 그라운드로 난입해 경기장 안전요원의 추격을 뿌리치고 손흥민을 향해 달려왔다. 손흥민은 웃으며 이 어린이에게 가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입고 있던 유니폼 상의를 벗어 건넸다.
손흥민은 지난 5일 정규리그 노리티 시티전 종료 후에도 관중석의 어린이에게 유니폼을 벗어 선물했다. 당시 유니폼을 선물받은 어린이가 기쁨에 겨워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팀 승리를 도운 손흥민은 오는 27일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정규리그 4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