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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분데스리가 정우영, 프라이부르크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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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1. 12. 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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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정우영/EPA·연합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정우영(22)이 현 소속팀인 프라이부르크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3일(현지시간) “정우영과 조기에 계약을 연장했다”며 “계약 내용은 밝히지 않기로 상호 협의했다”고 밝혔다.

정우영은 2020-2021시즌 프라이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나선 공식전 28경기에서 4골을 넣었고, 이번 시즌에는 19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앞서 2018년 1월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지만 주로 2군 무대를 전전하다 2019년 6월 프라이부르크로 옮긴 정우영은 이적 초반 팀에 적응하지 못해 다소 애를 먹었다. 결국 7개월만에 뮌헨으로 다시 임대 영입되는 불운도 겪었지만, 지난 시즌 복귀하고부터는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프라이부르크의 클레멘스 하르텐바흐 단장은 “정우영은 잘 성장했고 이번 시즌에도 더 발전했다”면서 “그라운드에 활기와 힘을 불어넣는 모습은 우리의 플레이 방식을 보여준다”고 재계약 이유를 공개했다.

정우영은 “무척 편안한 프라이부르크에서 개인적으로 성장하며 이번 시즌 전반기를 잘 보냈다”며 “앞으로 프라이부르크에서 가능한 많은 것들을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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