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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다!프로야구 FA 시장에 ‘대박 잔치’ 열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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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1. 12. 2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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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손아섭 강민호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대어’로 꼽히던 양현종(맨 왼쪽 사진의 오른쪽)과 손아섭, 강민호(맨 오른쪽 사진의 오른쪽)가 거액의 FA 계약을 마무리했다./제공 =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
크리스마스 이브에 무려 203억원에 달하는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들의 ‘대박 잔치’가 펼쳐졌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경험하고 돌아온 투수 양현종(33)이 24일 원 소속팀 KIA 타이거즈와 4년 총액 103억원에 계약했다. 세부 내용은 계약금 30억원과 연봉 총액 25억원, 옵션 48억원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손아섭(33)은 계약금 26억원과 연봉 총액 30억원, 인센티브 8억원을 합쳐 4년 최대 총액 64억원을 받기로 하고 NC 다이노스로 15년만에 둥지를 옮긴다.

포수 강민호(36)는 4년 총액 36억원(계약금 12억원+연봉 합계 20억원+인센티브 4억원)에 삼성 라이온즈 잔류를 선언했다. 양현종·손아섭·강민호의 계약 액수를 모두 더하면 203억원에 이른다.

이날 세 선수의 FA 계약 체결로 이번 FA 시장 계약 총액은 24일 현재 877억원이 됐다. 역대 최고인 2016년 766억2000만원을 가볍게 돌파한 신기록이다. 또 FA 시장에 나온 선수들 15명 가운데 박병호·황재균·허도환·정훈을 제외한 11명이 계약을 마치게 됐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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