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29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 국립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이하 스즈키컵) 결승 1차전에서 태국과 맞붙는다. 2차전은 내년 1월 1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1·2차전 합산 결과로 우승팀을 가린다.
스즈키컵은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린다. 올해는 동남아시아 10개국이 출전했고, 지난 5일 개막됐다.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이 대회의 최다 준우승국과 최다 우승국이다. 인도네시아는 우승 없이 준우승만 5번을, 태국은 우승 5번과 준우승 3번을 각각 차지했다.
인도네시아에 이번 결승전은 태국을 상대로 ‘3전4기’의 설욕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앞서 2000년과 2002년, 2016년 결승에서 모두 태국에 우승을 내준 바 있어 신 감독의 어깨가 무겁다.
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19년 12월 이후 인도네시아는 득점력이 강해졌다. 이번 대회 6경기에서 18골이나 넣었다. 반면 태국은 6경기에서 1골만 내줄 만큼 수비가 튼튼하다. ‘창과 방패’의 대결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결승 1·2차전은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 SBS스포츠가 생중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