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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별세 1년여만에 동생도 심장마비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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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1. 12. 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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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고 마라도나
우고 마라도나/AP·연합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작고한지 1년여 만에 그의 동생도 심장마비로 사망해 아르헨티나 축구팬들이 다시 슬픔에 잠겼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디에고 마라도나의 막냇동생 우고 마라도나는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 몬테 디 프로치다의 자택에서 52세의 나이로 숨졌다.

우고는 지난해 11월 경막하혈종 수술후 회복중 심장마비로 별세한 디에고 마라도나의 형제 중 막내다. 1969년생으로, 디에고 마라도나보다 아홉살 아래다.

형처럼 축구선수였으나, 형만큼 잘하진 못했던 고인은 아르헨티나와 이탈리아 등을 거쳐 일본 J리그에서도 뛰었다. 은퇴하고 나서는 2000년대 초반 푸에트로리코에서 프로팀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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